안녕하세요? 지엠대우 이창섭입니다.소식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지난 11/12(토) 10시 30분부터 201동 아이들과의 12번째 만남이 있었습니다. 준비해간 떡뽁기와 오뎅 꼬치를 만들어 먹는데...역시 여자아이들이 적극적으로 많이 도와줘서 무사히 마칠 수가 있었습니다.원0, 수0, 현0, 미0이 모두 고맙다. ^^
나중에 시간이 되니까 꼬리를 감췄던 사내아이들이 우~몰려와서 준비해간 만화영화를 보며 맛있게 먹어주는 아이들이 무척 고마웠습니다.점심을 같이 해먹은 후, 아이들이 보여준 "작은 천사들의 발표회"도 감동있게 보았습니다.
남자 아이들과는 축구도 하였습니다. 역시 201동의 삐돌이가 한번 삐쳤고...^^ 오후 3시 10분경에 보육원을 나섰습니다.다음 13번째 만남을 기약하며...
(참, 사무국장님, 이윤영 복지사님? 자화자찬이지만 오뎅 국물 끝내줬죠? ㅎㅎㅎ 제가 만든 것이 아니라 국물만 얻어 온것입니다. 어느 맘 좋은 오뎅 장사를 하시는 아주머니께...돈을 드린다고 해도 안 받으시더라고요. 대신 많이 팔아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