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번째 만남(080816)을 축하합니다.이창섭 차장님을 비롯한 지엠대우 인재육성팀 식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황금의 연휴고 또 차장님은 사모님의 생일인데도 불구하고 201동 아이들을 위해 너무나 멋진 물놀이를 해마다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구보다 아이들은 그 추억을 평생 간직하리라 생각하며,,,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좀 걱정이 되는 군요... 사모님의 생일날인데... 새벽같이 보육원에 간다고 하시니.... 두 분의 관계에 금이 가지 않았겠죠? ^^
늘 이해해주시는 사모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번에는 일이 있어 인사도 못드렸습니다.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누구보다 201동 아이들을 위해 기쁨과 행복을 전해주시는 이창섭 차장님과 인재육성팀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
신명지킴이 하성도 올림
>>오래 전부터 계획되었던 신명 가족과의 여름 물놀이 행사입니다. 연휴기간임에도 불구하고 5명이 참석해주어 다행이었습니다.^^ 저도 사실은 오늘이 아내의 귀빠진 날이었지만 신명 가족과의 약속을 저버릴 수 없어 07시30분까지 모이기로 한 201동으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신입사원 최연경씨를 만나 함께 들어갔는데…순0가 저에게 그럽니다. >>“아저씨 여친이세요?” 잠시후 태0이가 또 물어봅니다. “아저씨 여친이죠?” ㅎㅎㅎ 귀여운 녀석들, 제 기분 짱이었습니다. 김진환 차장은 먼저 가서 자리를 잡아놓았고 조재훈 차장, 박미화 대리, 신입사원 최연경씨와 저는 아이들과 함께 ‘계산 풀장’으로 향했습니다.>>새벽에 비가 와서 그런지 날씨는 좀 서늘했고…풀장에 온 사람들도 예전보다는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놀기에는 더욱 좋았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가는 여름이 아쉬운지 풀장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로 붐비었습니다. 가져온 장비와 식사도구 및 먹거리들을 정리해놓고 아이들을 준비체조를 시킨 다음에 09시30분이 되자 아이들과의 놀이가 시작되었습니다.>>한쪽에서는 라면과의 전쟁이 시작되고… 저도 왠만하면 물에 안들어가려고 했는데, 5명 중에서 수영복을 가져온 사람은 저뿐이어서 할 수 없이 과감히 물에 뛰어들었습니다. 이왕 물에 뛰어든 거 아이들과 확실하게 놀아줬습니다.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아서 지금은 허리가 뻐근하고 목이 뻐근하지만, 오랜만에 물놀이를 한 기분입니다. >>태0이에게 선물로 준 팔에 끼는 튜브가 태0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준 것 같습니다. 예전 같으면 물을 무서워 했었는데…발이 땅에 닿지 않는 가장 깊은 곳에서도 겁없이 잘 놉니다.^^ 동0이는 조금 무서워했지만, 동0이도 물에 뛰어들었습니다. 수0와 원0이가 합동작전을 펴며 저를 물먹이려고 해서 몇 번 물을 먹어줬습니다. ^^ >>바비큐 그릴에 구어먹는 수제식 소시지 맛은 일품이었습니다. 모두 케찹을 칠해가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어진 목살과 삼겹살 구이는 수영을 하고 있는 풀장 안에 까지 냄새가 진동하여 아이들이 그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물에서 나오게 만들었습니다. 그래도 저와 태0이 그리고 원0이와 수0는 물장구를 치며, 모자를 뺏아가며 신나게 물놀이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라면, 밥과 함께 준비해 온 아이스크림 케익 2개를 자리에 놓고, 생일을 맞이한 수0이와 태0이를 위해 함께 생일 축하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리곤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이들에게 파트너들이 준비한 생일선물이 전해지고…>>오후 2시경이 되자 날씨도 서늘해지고 비도 오고 해서 서서히 자리를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더 많이 놀고 싶었지만, 아이들이 추워하는 것 같아 마지막 행사로 시원한 수박을 나눠먹으며 행복감을 만끽하였습니다. 수박이 너무 달고 맛있어서 모두 즐거워했습니다. >>새로이 201동 가족이 되신 조은희 선생님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신명 가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고 많이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