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입니다.
후원자님 가정 두루 편안하신지요?
예쁜 아기도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겠지요.
후원자님의 짧은 글 속에서
삶의 애환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생활에 충실하고 열심히 일하다 보면
가끔 지칠때도 있겠지요.
저역시도 올 봄엔
개나리가 피고 지는 것을 감상할 겨를 도 없이
이 아름다운 4월을 보내고 있답니다.
후원자님이 총각 시절엔
우리 아이들에게
" 피자 맨" 으로 통했지요 그리고 아이들과의 추억도 많았구요.....
201동 아이들
저마다 분주한(공부하고, 노는 일로) 나날을 보내며
건강하게 잘 생활하고 있어요.
저희 아이들과 자주 만나지 못해도
아이들의 줄을 지금도 잡아 주시는
후원자님의 온정에
늘 감사드려요.
6월에 저희 보육원 산행이 있는데
후원자님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고 싶군요
4월의 아침 햇살이 참 좋으네요
행복한 봄 날 되시길......







>정말 그간 어떻게 시간이 흘렀는지 정신이 없습니다.>아마 마지막 방문이 애기 엄마 임신햇을때..>그리고, 울 회사 이사님 모시고 성금 전달할때 들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요새 아기 크는 모습을 볼 겨를도 없이 정신없이 살고 있답니다.>나 나름대로 나의 삶에 충실하고 열심히 일하는것을 즐기고(?)-솔직히 지칩니다- 있습니다만...>돌아보면 주위를 못 둘러보고, 대표적으로 울 신명에도 가까이 못함을 스스로 항상 자책하고 있습니다. 참 미안합니다.>울 후원아동 O슬, O자 도 물질적으로만 후원하는 못난 아저씨인것에 >늘 미안함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주세여.>>윤선생님도 별일없이 안녕하시죠?>후원하고 아이들과 놀기엔 총각때가 확실히 좋았읍니다.ㅋㅋ>시간도 많고 ^^>늘 건강하시고 또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