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창섭님
반갑습니다.
내일 만남이 21번째 만남이 되겠네요
내일 저녁은 밥솥이 가득차게 밥을 해야겠군요.
위대한 (?) 손님을 위하여...
그런데요.
이창섭님 파트너가 지금 다소 의기소침해져 있답니다
사연인즉 -----
설 연휴때 인천대공원에 자전거를 타러 갔었지요
O경, O란, O준, O원
코스 한바퀴 돌기 시합을 했는데 O경이가 맨 마지막으로
들어왔지요. 두 번을 했는데 두 번 다요...
언제나 무엇에든 자신만만했던 아이가
그날은 조금 기가 꺽인듯 보이더군요
그러더니 혼잣말로 ---- " 이젠 절대 시합 안할거야 "
그날 파트너의 기분이 어땠을까요????

그날, 아이들 자전거 타는 모습이 예쁘고 순수하고
정말 사랑스러웠답니다.
챔피언은 O준 이었어요.
집으로 오는길에 아이들이 조르더군요
개학하기 전에 꼭 한 번 더 자전거 타고 싶다구요
반은 약속은 했는데 여건이 될지 모르겠어요

참 그리구요
내일 동행하시는 분이 있나요?
지난번에 제가 뵙고 싶은 분을 못뵈서....

그럼 저희가족과 내일 만나요!






>안녕하세요? 지엠대우 이창섭입니다.>2/3(금 ) 저녁에 들르겠습니다. 힝상 맛있는 저녁 주실거죠?>2/3이 제 파트너 생일이거든요.^^>201동 가족 여러분~ 2/3(금)에 봐요~>>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많이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