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좋은자리에 저를 빼놓고 식사를.... 아!~ 슬프다
차장님보다 윤샘이 더 미워지네요 흑흑!
늘 우리아이들을 생각의 중심에 두고 계시니 감사합니다
하늘에 복이 아마 어제 불러온 남산만한 배보다 더 많이 쌓일것입니다
늘 행복하시고 우리아이들을 통해 얻으시는 행복과 사랑을 더 크게크게 만들어서 우리아이들과 더 많은 이웃들과 함께 나누시길 바랍니다
지엠대우 여러분과 그리고 각 가정에도 하나님의 축복이 늘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 ^

>3/23(목) 아이들과의 29번째 만남은 정말 우연히 이루어졌습니다. 봉사활동 멤버인 이민수 차장의 승진턱 모임 장소를 힘들게 찾던 중, 신명보육원 바로 앞에 있는 ‘가나안 덕(오리 고기)’에서 하자는 제안에 모두가 흔쾌히 찬성하면서, 자연스럽게 이민수 차장을 압박하게 되었습니다. “이왕 쏘는 김에 아이들과 함께 하는게 어때?”>>신명에 조금 일찍 도착하여 저녁 6시30분에 아이들과 함께 음식점에 들어섰습니다. 회식이라 아이들이 들떴지만 그보다도 파트너들을 모두 만나게 되어 아이들은 마냥 즐거운 것 같았습니다. 새로 온 동0도 의젓하게 앉아서 처음 보는 식구들과 스스럼 없이 행동하는 것을 보고 다행이라 여겼습니다. 푸짐하게 차려진 진흙오리구이와 호박찹쌀밥에 우리 모두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어지는 잔치국수와 호박쥬스 등에 우린 마냥 행복했고 훈제 오리구이 추가에 우리 모두는 새로운 맛에 감탄사를 연발…탱탱해져 오는 배를 쓰다듬으며…아무 생각 없더라구요.^^ >남궁 차장의 걸쭉한 입담에 여기 저기서 웃음꽃은 피고.>>아이들 일부는 식사를 마치고 음식점 사이의 공간터에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더군요. 순0가 박선생님께 그러더군요. “저두 나가 놀면 안돼요?” ㅎㅎㅎ순0가 뭔가를 잘못했나 봅니다. 선생님 말씀을 듣고 있는 순0의 모습이 얼마나 귀엽고 우스운지 혼자 피식하고 웃었습니다. 이내 순0는 밝은 웃음과 함께 아이들에게 달려 가고…비닐창 밖의 아이들이 부럽기도 하였습니다. 얼마 전 301동으로 올라간 효0이(파트너 ; 이민수 차장)가 참석하여 자리가 더욱 좋았습니다. “효0아, 301동 어때?”, “재밌어요.” >>늦게 지0가 참석해서 분위기는 더욱 좋았습니다. 밖은 어두컴컴 해지고 배는 남산만하게 불러오고…우린 모두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러구선 밖에서 아이들끼리 장난치고 얘기하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우리도 함께 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린 잠시 헤어짐을 아쉬워 했습니다. 3/25(토) 만남을 기대하며…>>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많이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