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번째 만남(071110)
10월초부터 11/16까지 멀리 제천에 있는 청풍리조트에서 교육중인지라 자주 신명 가족들을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금요일 오후에 집에 도착해서 다시 일요일에 청풍에 가는 일정입니다. 마침 회사에서 정리를 할 일도 있고 11/15 수능시험일인지라 이번에 수능을 치루는 00 격려차 과자와 찹살떡을 사들고 신명을 방문하였습니다.
차에서 내리는데 순0가 친구와 줄넘기를 하고 있다 저를 발견하고는 “아저씨~~!” 하면서 달려오는데, 가슴이 짠~했습니다. 201동 식구였던 철0와 재0이도 보고 인사를 했습니다.
동0, 현0, 동0이는 빗자루를 들고 은행잎을 쓸고 있었습니다. 윤샘은 외출하셔서 정샘이 계시더군요. 정샘이 주신 율무차 맛이 끝내주었습니다.^^
수0이가 다가와서 시험 잘봤다고 자랑합니다. 태0이도……
어제(11/9)는 저희 팀에서 빼빼로 데이라고 과자를 사온 것 같습니다. 제가 없어도 알아서 챙겨주는 팀원들이 고마웠습니다. 쉬는 토요일인데도 아이들이 개별 학습등을 하는지 많이 보이지를 않았습니다.
혜0/원0/미0/수0/동0/이0/지0는 못보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많이 웃으세요~~^^